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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귀가하던 중 어머니께서 닭발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들렀어요

홀 인테리어 멋있고 감성적이네요

오른쪽 벽면에 있는 메뉴판이고요

테이블은 4개 밑에 이렇게 자갈이 깔려있어요

숯불 93을 나사못으로 디자인해놓으셨네요 멋있어요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숯불 무뼈닭발구이와 주먹밥 주문했어요

처음에 이렇게 전, 콩나물국, 양배추 샐러드, 방울토마토, 당근이 나옵니다.

전 바삭한거 좋아하는편인데

되게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다음 주먹밥이 나왔는데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렇지 실제 크기는 엄청 컸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숯불무뼈닭발구이입니다. 닭발은 밑에 많이 있고요

맵기 강도는 최대한 안 맵게 주문했는데

불 맛 제대로 나는 매운맛이었어요 

일단 어머니는 대만족하셨고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인데 맛있게 매워서 잘 먹고 왔네요

양도 많아서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저희 식사 중에 보니 많은분들이 포장 해서 가시더라고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

사장님 인상이 너무 좋고 친절하셨어요

사장님께 여쭤보았는데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 새벽 1시고

주방 마감은 12시

배달 퀵비는 고객 부담이며

읍내는 3500원

코아루는  6천 원(사장님 말씀)

그 밖에 궁금한건 전화문의하심 될 거 같습니다.

063-263-9393

※제 돈 내고 먹고 쓰는 리뷰입니다